매일신문

[인물수첩] 고성환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11대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장 사무국장 오가며 25년간 문경문협 이끈 주역

고성환 신임 문경문협 회장
고성환 신임 문경문협 회장

신임 고성환(60)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문경문인협회) 제11대 회장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응달에서 향을 피워 만리로 번져나는 난향(蘭香)처럼 자기를 연마하고, 글을 가다듬는 문경문협의 기풍을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경문협 9대회장이기도 한 고 신임회장은 오랫동안 사무국장도 번갈아 역임하면서 25년간 문경문협을 이끌어 왔다.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석사로 1997년 문단에 데뷔했고, 2000년 시문집 '가을햇살이 푸르른 날' 등을 펴냈다. 현재 문경문화원 사무국장과 문경사투리보존회장, 매일신문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