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유)성암엘에프 대표와 이창원 거림테크㈜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95호, 196호 회원이 됐다.
이봉원 대표와 이창원 대표는 20여년 전부터 함께 인연을 이어온 사이기도 하다.
이봉원 대표는 "수년 전부터 기부를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원 대표 역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의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8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96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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