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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1152명·대구 1136명…오후 6시까지 '경기 제외' 전국 864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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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대상 16개 시도서 모두 확진자 발생

설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집계에서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8천명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1일 아침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집계에서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8천명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1일 아침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8천64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지역은 시스템 장애로 확진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중간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집계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는 17개 시도에서 1만1천545명이었다.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8천899명이었는데, 이날 같은 기준 집계는 이보다 255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748명, 인천 1천262명, 부산 1천152명, 대구 1천136명, 경북 772명, 광주 585명, 대전 406명, 강원 330명, 충남 267명, 전남 216명, 충북 208명, 세종 137명, 전북 135명, 경남 103명, 제주 97명, 울산 90명 등이다.

집계 대상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2만명에 가까운 수준까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3천9명→1만4천514명→1만6천94명→1만7천514명→1만7천528명→1만7천79명→1만8천343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6천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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