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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올해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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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2020년 이후 한 번도 열리지 못해

지난해 12월 5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난해 12월 5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1·2022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사진은 여자 난이도 우승을 차지한 신운선 선수의 모습. 매일신문 DB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가 올해도 무산됐다.

대한산악연맹(이하 대산연)은 3일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2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클라이밍은 등반 장비인 아이스바일을 이용해 얼음이나 인공구조물 등을 빠르고 정교하게 오르는 경기다. 월드컵은 각국 국가대표가 세계 정상을 겨루는 최고의 권위 대회다.

대산연은 지난달 14~16일 청송 얼음골에서 월드컵 개최를 준비하다가 이달 25~27일로 대회를 연기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대회를 준비했지만 결국 코로나로 또다시 대회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국내외 사정을 고려해 월드컵 주최 측에서 대회 취소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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