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7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저금통 2개를 놓고 갔다. 저금통 옆에는 한 통의 편지도 함께 놓여 있었다.
편지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을 받고 살고 있다. 약소하지만 이것 밖에 안 되어 죄송하다. 금액은 적지만 어른들에게 써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석적읍 관계자는 "저금통 2개를 깨 보니 총 113만원이 들어있었다. 값진 이 성금은 석적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