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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격침 이끈 손흥민 EPL 파워랭킹 44위…지난주보다 57계단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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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상대 2도움…멀티골 넣은 케인도 8위로 뛰어올라

20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이주의 팀(BBC)'에 선정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선수 파워랭킹 4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무려 57계단이나 상승한 것.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2021~2022시즌 파워랭킹을 보면 손흥민은 4300점을 받아 44위에 올랐다. 20일 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도움 2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골, 도움, 유효슈팅, 태클, 승패 등 35가지 통계를 토대로 선수들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손흥민은 20일 경기에서 전반 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4분에는 감각적인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 골은 손흥민-케인의 EPL 통산 36번째 합작골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36골)와 타이를 이뤘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팀 동료 케인은 6484점을 받아 8위를 차지했다. 파워랭킹 1위는 9262점을 얻은 하킴 지예흐(첼시)의 몫이었다. 지예흐는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뽐냈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1047점으로 24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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