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 율곡면 산불, 강풍 타고 경북 고령으로 번져

28일 오후 2시 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야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채수 기자
28일 오후 2시 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야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채수 기자
산림청 산불상황 관제 캡처.
산림청 산불상황 관제 캡처.

건조경보가 내려진 경남 합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2시 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청헬기 10대와 산불특수잔화대 등 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을 끝내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2시 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야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채수 기자
28일 오후 2시 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야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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