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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하세요" 대구시, 1만6천대 300만~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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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해도 200만~700만원 준다

대구 시내 한 폐차장에 노후경유차 등 폐차들이 가득 쌓여 있다.
대구 시내 한 폐차장에 노후경유차 등 폐차들이 가득 쌓여 있다.

대구시가 오는 7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256억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으로 제작한 건설기계 등 1만6천대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

접수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지원 대상 선정 여부는 서류 접수 후 10일 이내에 통보된다. 이후 차량 소유주는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 검사를 받은 뒤 폐차해야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이다.

LPG화물차 및 LPG 통학차량 전환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t 화물차를 사면 2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 신차 구입하면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조기 폐차 사업을 통해 4만2천여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심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오는 2025년까지 모두 교체하도록 조기 폐차와 저공해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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