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적 댄스팀 ‘저스트절크’ 대구 온다

26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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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팀 '저스트절크'의 공연 모습. 봉산문화회관 제공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12번째 시즌에서 동서양 춤을 혼합한 '칼군무'로 기립박수를 이끈 한국 댄스그룹 '저스트절크'(Just Jerk)가 대구를 찾는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저스트절크의 단독공연 'Let's Get Together'(렛츠 겟 투게더)다. 26일 오후 6시 가온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펼쳐진다.

첫 번째 무대는 '저스트절크 힙합'이다. 대한민국 최정상 춤꾼들인 저스트절크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무대로는 저스트절크와 지역 춤꾼들이 함께 꾸미는 '투게더'가 펼쳐지고, 이어 스페셜 게스트인 '독특크루'가 무대에 올라 본인들만의 독창적 K-댄스 '한국'을 선보인다. 끝으로 저스트절크가 봉산문화회관 공연을 위해 준비한 미공개작 '무제'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 중간엔 저스트절크의 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Let's Talk'(렛츠 토크) 코너도 예정돼 있다. Mnet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국투어 공연 MC인 댄서 두락이 해설을 맡는다.

전석 1만원.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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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팀 '저스트절크'의 공연 모습. 봉산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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