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65·국민의힘)경북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글로벌 경영의 힘으로 침체된 상주 경제를 발전시키고 난제를 함께 풀어가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출마를 공식화 했다.
경제전문가 답게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상주 경영의 힘 실천하는 경제시장'으로 정한 박 후보는 "지금은 행정도 앞서가는 경영기법이 요구되는 시대로 제가 경험했던 다양한 경영 성공 사례가 상주시 발전에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약으로 ▷수소경제 산업기지 및 친환경 에너지 육성▷국립공원 문장대 관광벨트 조성▷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최첨단 실버타운 건설▷문화·체육지원사업 강력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박두석 후보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 최대 종합물류기업 DHL( 전세계 220개국이상 지점망, 300여대 자체 항공기 보유, 50여만명 근무) 한국법인에서 공채 1기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올랐다. 상주중·고 총동창회장과 재경 상주시 향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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