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57.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는 '경제가 우선이다, 경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허 예비후보는 "경산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 미래산업육성, 일자리창출, 기업규제완화로 경산 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도시개발 공간 전문가로서 26년 동안 기업경영자로 살아왔기에 경산시가 어떻게 변화해야 더 행복한 도시로 나갈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안다"면서 "시정 방향을 경제도시· 명품도시· 행복도시 경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산시는 관료와 정치인이 아닌 기업가 정신의 경영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는 융합과 소통과 배려로 하나되는 시민정신을 갖고 경산시민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편리한 교통 & 쾌적한 도시 ▷미래산업육성 ▷생활안정, 경제회복 ▷복지도시 ▷활력경제 ▷희망도시 등 7개 분야 43개의 세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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