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범(48·국민의힘) 문경시의원 예비후보는 30일 '농업과 농민이 살아야 문경이 산다'는 문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문경 다선구(영순·산양·산북·동로면)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 후보는 "문경시의회에도 농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농업을 개척하는 젊은 농민 일꾼이 있어야 한다"면서 "평생을 농업과 함께해 온 저는 농업현장의 애로와 개선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문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 4H연합회장을 맡아 문경 청년농업인들을 이끌어온 고상범 후보는 문경농업경영인연합회 부회장, 문경한우협회 산양지회부회장 등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