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원(52·국민의힘) 전 국회사무총장 비서가 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의원 바선거구(용상·송천동)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2년전 보궐선거에서 이 지역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절치부심 준비해왔으며, "살기 좋은 안동, 신바람 나는 '용상.송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달리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안동시와 한양제과 투자양해 각서(MOU)체결하는데 앞장서 일해왔고 올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용상·송천을 관광거점 도시에 맞춰 반변천과 안동댐 중심으로 지속 가능하게 변화 시키고 문화관광 단지를 조기에 완공시켜 명품도시 살기좋은 동네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 자신했다.
권기원 예비후보는 주택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및 CCTV 확충해 안전한 용상을 만들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주택계량 사업 및 제반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관광거점 도시로의 탈바꿈 및 상권 활성화, 출산장려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젊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용상, 청소년 문화를 개발 양성하는 스포츠센터 건립 및 청소년 회관을 추진해 젊고 참신한 용상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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