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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경북지사 공천 23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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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행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행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지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후보 최종 공천자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5일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관위는 6일까지 공천 신청 접수를 끝내고 8일부터 특례시장,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과 심사에 들어간다.

공관위 관계자는 "11일 최고위원회에 심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관련 업무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경선 후보자는 전국 선거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하려 한다. 대구경북은 14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지역 후보자들은 후보자 발표 뒤 닷새 동안 경선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특히 광역·기초단체장은 이 기간 동안 토론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광역·기초단체장 경선은 당원으로 구성한 선거인단 투표를 50%, 전국민 여론조사를 50% 비율로 반영해 합산한다. 광역·기초의원은 선거인단 투표만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가린다.

경선 결과 역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공관위 관계자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1일부터 23일까지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 때문에 대구경북은 마지막 날인 23일에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5일 현재 경북도지사 도전자 없다. 접수 마감 때까지 신청자가 없으면 경북은 12일에 단수 추천지역으로 발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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