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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기념 '토리 우표' 발행 검토…김건희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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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인선 관련 "선거 때보다 더 힘든 것 같다…매일 고민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토리가 함께 들어간 취임 기념 우표의 발행이 검토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5일 서울 종로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취임 기념우표에 당선인과 자신이 기르는 토리와 마리의 모습을 함께 넣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취임기념 우표와 관련해 인물 사진보다는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모습이 낫지 않냐는 취지로 말했다. 아내인 김건희 여사도 같은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부부는 반려견 네 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와 반려묘 세 마리(아깽이, 나비, 노랑이)를 기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통상 청와대를 배경으로 하고 새대통령 얼굴 등 인물 중심으로 제작돼왔다.

또 기념 우표를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향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시안이 현재 정해진게 아니고 토리 우표도 여러가지 시안 중 하나"라며 "기념우표는 취임에 임박해 정하는 것이어서 아직 어떻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넣겠다는 건 없다. NFT와 관련해서도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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