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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울리는 삼성전자…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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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
장중 한때 6만7천700원까지 추락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29% 내린 6만7천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2월 1일(6만7천8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날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주가가 추락했다.

특히 장중 한때 6만7천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도 같은 시기(장중 저점 6만7천100원) 이후 가장 낮다.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 무색한 형편이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매도가 더 많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삼성의 파운드리 수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 등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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