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동 지역 한국 대사, 현지 여직원 추행 혐의…'수사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중동 지역에 주재했던 전 한국 대사가 현지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월 중순 외교부로부터 중동 모 지역에 주재했던 전 대사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고발장은 외교부가 사건 발생 후 자체 조사를 거쳐 경찰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초 해당 지역 대사 공관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현지 여직원 B씨를 추행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내용은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