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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시민에게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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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으로 탈바꿈…27일(수)부터 ‘원더랜드’전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전경.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전경.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가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그동안 닫혀있었던 공간이 야외전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7일(수)부터 이곳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일상의 회복을 위한 '베란다 프로젝트-원더랜드'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원더랜드'라는 주제에 맞게 환상적이고 즐거운 얘기들로 가득 채워진다. Studio 1750(손진희, 김영현), 오태원, 이상헌, 임영규 작가가 참여해 대형 조각 작품과 공기 조형물(풍선), 크고 작은 설치물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상상 속 미래의 동식물뿐만 아니라 물방울이 튀는 모습, 공중을 날아오르는 소년의 모습 등을 표현한 조형물로, 테라스의 조경과 어우러져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새로운 일상으로의 준비를 하는 관람객들이 이번 야외정원 전시를 통해 신선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대구예술발전소 4층에 걸린 '달' 벽화 옆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는 7월 3일(일)까지 이어지며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날씨 상황에 따라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053)43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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