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전국 25개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특허청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구 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283건을 수행했다.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사업'에서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19년 예비창업자로 IP디딤돌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한 '삼육공라이브'는 3D프린팅 제품을 활용한 사업으로 특허권·상표권·디자인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윤희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지원 기업의 요구에 맞춰 컨설팅 중심 지원 사업을 운영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며 "지식재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대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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