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 학생 통금 시간 지나 기숙사 나가려다 추락사 추정 "숨진 지 이틀 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경찰서 전경.매일신문 DB
경산경찰서 전경.매일신문 DB

경북 경산 소재 영남대학교에서 이 대학에 다니는 A(21·여) 씨가 2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영남대 한 생활관(기숙사) 건물 밖 배수로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의 CCTV 등을 분석해 본 결과,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A씨가 통금 시간이 지나 밖으로 나가지 못하자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다 건물 밖 5m 깊이 배수로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지 이틀이 지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