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호프, 서머싯 몸, 체 게바라, 몬테소리, 쑨원, 아서 코넌 도일, 서재필…. 역사책이나 문학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명인사지만, 이들의 본래 직업이 모두 의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이들은 작가, 혁명가, 교육자, 정치가, 독립운동가이기 이전에 의사였고, 개인의 열망과 시대의 부름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책은 의학 지식을 다른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18인의 인물에 주목한다. 이들 중엔 의업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도 있고, 다른 일과 의업을 병행한 이도 있으며, 이미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뒤 나중에 의사가 된 경우도 있다. 지은이는 이들에게서 발견한 두 가지 공통점을 전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라고 응원한다. 324쪽, 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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