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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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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10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외래 진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이를 진료하고 있다. 적십자병원 제공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이를 진료하고 있다. 적십자병원 제공

경북 영주적십자병원이 16일부터 평일 오후 10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개시했다.

최근 영주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확보,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영주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였지만 야간 소아 진료 인프라 부재로 심야 시간 아이가 아프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영주적십자병원 전경. 적십자병원 제공
영주적십자병원 전경. 적십자병원 제공

지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영주적십자병원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는 물론 응급실과 별도로 야간 소아 진료가 이뤄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 최초로 소아 야간 진료가 이뤄져 어린 자녀를 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한 층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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