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구미지역 LH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구직자·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 및 생계 지원을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지난해 도입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 유형별로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 등이 제공된다.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오는 3일 구미 구평휴먼시아아파트·인의주공아파트·황상주공3단지아파트에서, 10일엔 옥계휴먼시아2단지아파트 등에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더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과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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