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무능력 신생업체와 수의계약…보안검토 했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급성 들어 간유리 공사만 비서실이 직접 선정"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검증도 안 된 소규모 신생 업체가 수의 계약으로 맡은 것과 관련해 업체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대부분을 경호처가 발주했는데 논란의 간유리 공사만 비서실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 해명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새로운 의문점만 늘려가고 있다"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사를 비서실이 직접 나서 시공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영세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실은 시급하다는 이유로 문제 업체에 공사를 맡겼다고 한다.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 공사를 하면서 시급성만 따진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에서 보안이 제일 철저해야 하는 시설이다. 철저한 신원조회와 업체에 대한 보안 검토가 선행됐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신생 업체보다는 이미 보안성 검토를 마친 기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상식적인데, 상식과 정반대로 선정했다"며 "대통령실이 내놓는 석연치 않는 해명으로는 수상한 수의계약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