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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철회 "15일부터 물류 수송, 국민께 근심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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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국토교통부와 5차 교섭 끝 극적 타결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국토교통부와 협상을 마친 화물연대 김태영 수석부위원장(가운데) 등이 회의실을 나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국토교통부와 협상을 마친 화물연대 김태영 수석부위원장(가운데) 등이 회의실을 나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협상이 타결된 후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협상이 타결된 후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정회 후 회의를 재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정회 후 회의를 재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 8일째인 14일 파업을 철회했다.

이날 저녁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이어진 국토교통부와의 협상에서 화물연대는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7일부터 '무기한'을 내걸고 파업에 돌입했던 화물연대는 국토부와의 이날 5차 교섭에서 극적 타결에 합의했다.

양측은 올 연말에 종료되는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컨테이너·시멘트로 제한된 안전운임제 대상 품목의 확대 등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내일인 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물류 수송에 나서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많은 국민에게 국민과 근심을 끼쳤다. 즉시 현업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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