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민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19일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 완공 기념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10일 윤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용산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통령 주 집무실이 있는 2층 등 일부 사무실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약 한 달간 공사를 계속해왔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일정이 맞지 않아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애초 참석하기로 한 김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10~19일에 개최하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 마지막 날에 맞춰 기획됐다.
청사 인근 주민들과 용산 소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LS 및 중소기업, 와인회사 등의 임직원들도 초청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