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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만 기다렸다" 실전 같았던 우즈의 연습 라운드…이틀간 19시간 36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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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위크 "체중 오른발 실리지 않게 하느라 애써"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습 라운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습 라운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14일 개막하는 PGA 디오픈을 앞두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틀간 19시간에 걸친 연습 라운드를 소화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10·11일(한국시간) 디오픈이 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체력 테스트를 겸해 36홀을 돌며 샷과 코스 점검을 했다.

우즈를 친동생처럼 따르는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연습 라운드를 지켜봤다.

칩샷, 퍼팅, 웨지샷을 주로 점검하면서 느긋하게 치렀던 전날 연습 라운드와 달리 두 번째 연습 라운드는 모든 클럽을 써가며 샷을 가다듬었다.

전날에는 뜨거운 여름 햇볕이 수그러진 뒤에 나섰던 우즈는 이날은 땡볕 라운드도 마다하지 않았다.

골프위크는 두 번째 연습 라운드에서 우즈는 체중을 오른발에 실리지 않게 하느라 애쓰는 모습이었고, 절뚝거리며 걸었다고 보도했다.

드라이버 샷은 처음에는 페어웨이를 많이 벗어났는데 아이언은 비교적 정확했다.

이날 많은 관객이 연습 라운드를 지켜본 가운데 우즈는 기자들에게 "조금만 참으라"며 인터뷰를 고사했다.

그를 대신해 토머스는 "우즈가 이곳에서 와서 기분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여기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나 (PGA 챔피언십을 치른) 서던힐스보다 평탄하다"면서 "우즈는 잘 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산 3차례 디오픈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4월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 직후 "다음 대회는 디오픈"이라고 발표했을 정도다. 앞서 우즈는 지난 5월 PGA챔피언십에서 기권했고 지난달 US오픈 출전은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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