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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상징 포즈 ‘럭키 칠곡’…“느낌 좋고 멋지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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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군수, “군민에 자긍심·정체성 심고, 차별된 도시 이미지 정립 위해 제안” 설명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청 공직자, 왜관시장 상인들(오른쪽 아래)이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청 공직자, 왜관시장 상인들(오른쪽 아래)이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을 상징하는 포즈 '럭키 칠곡'이 화제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땅으로 향하게 하는 럭키 칠곡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 모양이 만들어진다.

럭키 칠곡 포즈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안했다. 칠곡 군민에게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차별된 도시 이미지 정립과 칠곡군 방문 인증사진 포즈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칠곡의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과 바로 여기가 행운을 주는 칠곡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 것.

김 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럭키 칠곡'을 공개했다. 그의 SNS에는 일일 현재 38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댓글은 '느낌이 아주 좋다', "시그니처 포즈 멋지다' 등 70여개가 달렸다.

럭키 칠곡 포즈를 접한 군민들은 기존 사진촬영 때 주로 하던 손하트, 엄지척 등 특색 없는 포즈보다 칠곡을 의미하는 독특한 모양이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이 포즈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워 군민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 군수는 "무한경쟁 시대 자치단체도 눈에 띄는 차별된 홍보전략이 필요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유무형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럭키 칠곡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행운을 주고 희망찬 도시 이미지 정립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럭키 칠곡 포즈를 군민뿐 아니라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럭키 포즈로 촬영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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