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022 명품 대구경북박람회'에서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을 적극 홍보해 오지(奧地)라는 선입견 탈피에 나선다.
영양군은 코로나19속 언택트·생태·웰니스 관광에 맞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비롯해 수비면 자작나무숲, 수하 왕피천 생태관광지역 등 전국 최고 청정자원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영양에서 가장 깨끗한 하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양의 맑고 투명한 밤하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안경 비치와 별빛공간 조성으로 실제 영양군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총 면적 30㏊, 평균수령 30년, 평균수고 20m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비면 자작나무숲을 배경으로 시도민들에게 색다른 추억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때 묻지 않고 잘 보전 된 생태 환경이 영양군의 살길이자 미래 먹거리"라며 "우리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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