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을 앞두고 "당이 안정돼야 국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오늘 우리의 결단으로 당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민생이 많이 어렵다. 당 내부 문제로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당이 민생 위기 극복, 국정동력 확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권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전국위 회의를 다시 열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는 등 비대위 체제 전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당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전국위에서 당헌 개정 및 비대위원장 임명을 거쳐 비대위 체제가 공식화되면 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아 직무가 정지된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
이 대표는 비대위 출범이 공식화하는 것에 맞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방침을 예고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