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포크가요를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젊은 날의 초상'이 27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 여는 '서구愛 마토콘서트' 8월 무대다.
이날 공연은 1980~90년대 포크송과 히트가요 등 추억의 노래와 그 시절 영상을 통해 풀어나가는 관객소통형 콘서트다. 성악가, 포크가수, 드러머,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로 이뤄진 남성그룹 디아만테가 무대를 꾸민다. '남촌', '얼굴' 등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노래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광석 인기곡 메들리,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빗속에서', 송창식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고래사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무료 공연이지만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10세 이상 관람가.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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