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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상임위원장] (2) 전경원 운영위원장 "균형과 견제 두마리 토끼잡는 조타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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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 위해 다양한 성과낸 재선 장점…시의회 전문성 함양위해 노력할 것
세딸 아빠의 힘…"지역 분쟁 조율하고 교육 차별 해소 최선을"

7일 대구시의회에서 만난 전경원 운영위원장이 시의회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7일 대구시의회에서 만난 전경원 운영위원장이 시의회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아빠의 힘으로 다복한 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이 공존하는 입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타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습니다"

초저출산 늪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세 딸 아이를 키우며 체득한 노하우를 십분 살려 교육위원장직을 지낸 재선의원이, 이번에는 시의회 전반을 다루는 운영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수성구4·국민의힘)이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지난 제8대 대구시의회에서 교육위원장을 맡아 각급 학교의 방역과 원격 수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공교육 강화 방안도 힘을 보탰다.

듬직한 체구만큼이나 우직한 성격의 그는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8대 전반기에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뒤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은 만큼 상임위원간 단합과 협동을 도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는 내실 있는 시의회 사무처 조직 구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을 만들고, 소속 상임위 의원이 내실 있는 조례안을 만들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내년에도 추가 충원하는 9명의 정책지원관을 활용해 의회사무처의 골격을 단단하게 다지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입법과정에서 법령충돌, 타당성 심사 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전담 조직이 없어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기구의 구성 등 입법 부서의 기능 강화에도 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위원장은 초선 시절 '2020년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고, 그 결과 이듬해 지역구가 대한민국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 영애를 안기도 했다.

또 동성시장 문화예술공간 유치 등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을 놓치지 않고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 교육위원이기도 한 전 위원장은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 및 교육 불평등 문제, 교육 복지 안전망 강화 등 문제 해결에 전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든 아이를 자식처럼 생각하며 문제를 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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