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8월 중정(9월 11일)일을 맞아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추계 추향사가 열렸다.
제례는 절차에 따라 초헌관 김호상(金浩相), 아헌관 이환(李桓), 종헌관 류회붕(柳會鵬) 씨가 분향에 이어 차례로 잔을 올렸다.
추향 순서는 알묘, 분정, 다과, 강학, 향례, 전례, 오찬, 자성(自省)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행된 추향사에는 제관 외에 처음으로 여성 참관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노은형(58·달서구) 씨는 "서원에 여성들이 허락된 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제복을 입고 참관인으로서 함께 추향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리 유교문화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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