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남천면의 닭·돼지 육가공 업체에서 24일 오전 9시27분쯤 화재가 발생해 6시간만인 오후 3시27분쯤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면적 1천380㎡ 규모의 철골조 2층짜리 1개 동 건물과 기계설비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판넬 건물 전체로 불이 확대되면서 연기가 많이 났고, 중장비 등을 동원해 불에 탄 판넬 잔해를 치우면서 진화작업을 펴는 바람에 불을 진화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