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내서면의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전 10시 40분쯤 상주시 내서면 노류리 하천에서 A(62)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A씨는 다음날 아내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부근에는 A씨의 차량도 있었으나 유서 등 극단적 선택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가 숨진 하천은 수심 70cm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익사 외에 다른 가능성 여부를 놓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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