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5명이 참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1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만든 반찬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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