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범납세자 115명 자격 박탈…금리할인 혜택 받고 세금 체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세번째)이 12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세번째)이 12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모범납세자로서 금융회사의 대출금리 할인, 공항 VIP 등 혜택을 받은 후 세금을 내지 않아 자격을 박탈당한 사람이 최근 5년간 1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모범납세자 배제 현황' 자료를 근거로 12일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심사를 통해 1천여명의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상 혜택뿐만 아니라 10개 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할인,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때 전용 휴게 공간과 검색대 등 공항 VIP 혜택,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철도운임 최대 30% 할인 대상이 된다.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범납세자 자격을 박탈당한 115명 중 52명(45.2%)은 국세 체납 문제로 처벌을 받았다.

소득 적출(탈루 적발) 26명, 거짓(세금) 계산서 수수 15명 등 사례도 있었다. 아예 조세범으로 처벌된 사례도 4명이다.

김 의원은 "이들이 모범납세자로서 지위를 누리며 받아왔던 각종 혜택을 환수할 수 없다는 게 문제"라면서 "모범납세자 제도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