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발달 지연 영유아 지원 조례 21일 의결 될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중환 시의원 대표 발의…'영유아 통합 발달지원센터' 개설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하중환 시의원. 매일신문DB.
하중환 시의원. 매일신문DB.

앞으로 대구 지역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 차원에서 직접 추진할 수 있게 된다.

17일 대구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하중환(달성군1·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안건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영유아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이나 공격성 등을 조기 진단 할 수 있도록 '영유아 통합 발달지원센터' 운영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상정됐다.

조례안에는 발달 지연 예방 교육과 치료연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상임위에서 가결된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하중환 시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근거가 미비했다"며 "즉각적인 지원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