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카르멘이 무용‧성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29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댄스오페라 춤추는 카르멘'이다. 서구문화회관이 2019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선보이고 있는 대표 시리즈 '서구愛(애) 마토콘서트' 10월 프로그램이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무용 단체 '카이로스'가 작품을 창작했다. 카이로스는 현대 사회의 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을 신체의 몸짓에 녹인다. 영상과 무대 변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음악‧연극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는 점도 카이로스 작업의 특징이다.
이들은 이번 작품에서 오페라 가수의 연주에 창의적이고 정열적인 춤을 더한다. 갈라 형식을 취하지만 전막 오페라를 보는듯한 화려함이 살아 있는 작품이라는 게 서구문화회관 측 설명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음악적 바탕 위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안무가 더해진 댄스오페라 공연"이라며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젊은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춤을 통해 오페라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 공연이지만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10세 이상 관람가.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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