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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치러진 영덕군민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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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군민과 출향인사 등 7천여명 참가
종합우승엔 영해면…영덕읍과 지품면 뒤이어

지난 28일 6년만에 열린 영덕군민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농악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 제공
지난 28일 6년만에 열린 영덕군민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농악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57회 영덕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영덕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등이 겹쳐 이번에 6년 만에 치러졌다.

영덕군체육회와 종목별 참여단체가 주관하고 영덕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9개 읍·면 참가 선수를 비롯해 군민 7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육상(100m/400mR)과 축구를 비롯해 7개 종목(씨름, 줄다리기, 족구, 단체줄넘기, 게이트볼)을 읍·면 대항으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한궁을 시범경기로 채택해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영해면, 2위는 영덕읍, 3위는 지품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입장상은 달산면과 남정면에게 돌아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사회는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다"며, "코로나19를 각자의 방식대로 현명하게 잘 극복해 나가면서 스포츠대회, 야외 행사 등을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개최해 예전의 열기를 되찾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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