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닷새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과 함께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서울시청광장 분향소,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태원역 인근 추모공간을 방문한 데 이어 저녁에는 부천과 서울 소재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2, 3일에도 서울시청광장 분향소를 찾아 이날까지 닷새 연속 합동분향소에서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부부는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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