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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 ‘비즈니스 토크테이블 및 밋업’ 행사 개최

사진= 엠와이소셜컴퍼니 제공
사진= 엠와이소셜컴퍼니 제공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농식품 B.O.M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즈니스 토크테이블 및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B.O.M 액셀러레이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한다. 지난 7개월 간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팀 10개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B.O.M 액셀러레이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서, 농식품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패널 토의, 참여 기업의 미니 IR 피칭, 투자사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의 패널 토의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팜한농 ▲좋은상품연구소 ▲코엑스에서 참여하여, "농식품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투자, 융합혁신, 상품판매, 해외진출 등 농식품 비즈니스의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미니 IR 피칭에서는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에서는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 ▲비하이인베스트 ▲하이트진로 ▲BNK 벤처투자 ▲JB인베스트 등과 함께 투자사 밋업이 진행됐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세은 선임컨설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같은 농식품 분야라 하더라도 건강·환경·로컬·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김용호 팀장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 산업에서 현장의 문제들을 차별화된 기술로 해결하는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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