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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사회적기업 '동구밭'과 옥계면 일대 산림 복원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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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부터) 동구밭 박상재 부대표이사, 굿피플 임승택 국장 (사진= 굿피플 제공)
(왼쪽 두 번째부터) 동구밭 박상재 부대표이사, 굿피플 임승택 국장 (사진= 굿피플 제공)

굿피플이 사회적기업 동구밭과 함께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인 옥계면 일대 산림 복원을 위해 나무를 심는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 옥계면은 지난 3월 발생한 강릉·동해 대형 산불의 피해 지역으로 1천485ha의 임야가 소실되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바 있다.

사회적기업 동구밭이 1천8백만 원을 후원하면서 굿피플과 강릉시청 산림과와 협력해 오는 11일까지 강릉시 옥계면에 소나무 4년생 1천250주를 심는다.

사회적기업 동구밭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친환경 화장품 및 생활용품 브랜드이다. 매출이 증가할 때마다 발달장애인 사원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비건 프렌들리(vegan friendly) 및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을 추구하는 등의 활동으로 '공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동구밭 박상재 부대표이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일상'이라는 동구밭의 슬로건처럼 동구밭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강릉 산불 소식을 접했을 때 동구밭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고, 굿피플과 함께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는 방법으로 훼손당한 산림 보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우리 국토의 귀중한 산림을 복원하는 일에 선뜻 동참해주신 사회적기업 동구밭에 감사를 전한다. 굿피플은 동구밭과 같이 환경친화적인 기업과 손잡고 산림 회복을 위해 나무를 심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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