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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손흥민 최종 엔트리 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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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30)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내놨다. 다만 실질적인 출전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돕겠다. 손흥민은 당연히 최종 엔트리에 선발할 것이다. 매일 잘 체크해 가면서 (출전과 관련해)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날 손흥민이 SNS를 통해 안면 보호 마스크를 끼고라도 월드컵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밝힌 점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늘 그랬다. 예전에도 부상을 무릅쓰고 경기에 출전하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손흥민이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없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는 "그것은 아직 준비하지 않았다.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벤투 감독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가전에 대해 "아이슬란드전 자체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좀 더 크게, 월드컵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면서 "좋은 경기로 결과까지 잡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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