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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공예촌 입주 작가 5명 동행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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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적 조형성 교감으로 작가와 지역민간 소통

영천시 공예촌 입주 작가들의 동행 전시회에 선보이는
영천시 공예촌 입주 작가들의 동행 전시회에 선보이는 '토마 이야기' 출품작. 영천시 제공

영천시 공예촌 입주 작가 5명의 동행 전시회가 이달 25일까지 오감공예 체험장 별빛갤러리에서 열린다.

영천시에서 창작과 전시공간, 재료비 등을 지원한 이번 전시회 참가 작가는 박윤석·송영철·오의석·이규철·정정애 작가 등이다.

영천시 공예촌은 자양면 성곡리에 있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개 학교 건물 중 하나는 예술가들의 창착활동을 위한 공방 등이 있으며 다른 건물은 관리소와 캠핑 관련 부대시설로 채워졌다.

전시 작품 감상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열기가 가득한 작업 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는 가을끝자락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섬유·유리·테라코타·석공예 등 여러 분야 전문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어울린 이번 전시회는 '아라를 담다', '천년의 길', '토마 이야기' 등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한 현대적 조형성을 보여준다.

오의석 공예촌장은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 위치한 공예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작가들 작품이 마을 주민과 지역사회의 교감속에서 활발하게 소통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런 취지를 살려 작가들 중에는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공예마을 가꾸기 교실 프로그램 을 개설해 운영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입주 작가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창작하고 출품하는 공예촌 전시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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