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채은(36)·손윤혁(36·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셋째 아들 호떡이(3.3㎏)10월 13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집 막내아들 호떡아, 처음 너를 만나고 무척 기뻤는데 엄마가 코로나 확진되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0개월 동안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나 것도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아빠 엄마 형아 누나 모두 호떡이를 너무 사랑해♡ 우리 가족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잘 지내보자."

▶김정은(27)·정봉규(33·대구 동구 각산동) 부부 첫째 아들 호떡이(3.2㎏) 10월 11일 출생. "엄마랑 아빠 결혼식 때 했던 말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언제나 행복하게, 즐거운 아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할게. 엄마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사랑해."

▶반후영(36)·한진학(38·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아들 백호(3.15㎏) 10월 11일 출생. "백호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늘 건강하고 멋진 남자로 자라다오."

▶차연정(30)·엄재현(37·대구 동구 입석동) 부부 첫째 딸 유주(3.2㎏) 10월 14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딸 유주야,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세 식구 행복하게 살자."

▶한일희(44)·최성룡(43·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둘째 딸 우동이(우리 동네 이쁜이·2.69㎏) 10월 11일 출생. "최유나,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랄게. 엄마 아빠 오빠가 항상 지켜줄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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