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원 ‘REB 행복HOME’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2014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
대구 서구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대구 서구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성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대구 서구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성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2일 대구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REB 행복HOME'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전국의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2일 손 원장과 직원들은 대구 서구의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개·보수 작업을 했다.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도 힘을 보탰다.

손 원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REB 행복HOME' 봉사활동은 오늘로 392가구를 지원하는 작업까지 마치게 됐다"며 "연중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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