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예비부부와 결혼한 부부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법을 전수하는 '행복이 샘솟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결혼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 공감토크는 맞벌이와 육아로 지쳐가는 부부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간 및 자녀와의 소통법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행복한 부부와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방식'이란 주제로 최성애(행복연구소 소장) 강사의 특강이 펼쳐졌다.
결혼한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20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청년의 연애를 응원하고 희망의 씨앗인 결혼을 확산하고자 하트 모양의 '연애', '응원', '결혼', '희망'의 손 팻말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1일 '연애, 로맨스만으로 충분할까요?'란 주제로 김지윤 강사(좋은연애연구소 소장)를 모시고 연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기쁨과 설렘의 연애 방법들을 제시한 청년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특강도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비혼·만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잠자고 있는 연애 세포를 깨워 행복의 시작점인 결혼 관문을 잘 통과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가도록 다양한 결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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