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도욱)는 전날 강 변호사와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 22일 가세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조 대표의 아들 조 모 씨가 여학생을 성희롱했으며, 어머니인 정경심 교수가 이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2020년 9월 24일 "학폭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진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조 대표는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학교폭력 피해사실 확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2022년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른 추가 수사를 거쳐 지난 1월 사건을 다시 검찰로 보냈다. 검찰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록 등을 검토해 조 씨가 성희롱 가해자가 아닌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 혐의로 고소당했던 유튜버 김용호 씨는 2023년 10월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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