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 대표 출마설에 대해 "아무래도 좀 더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 사실 정치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결심"이라면서도 "(한 장관은) 아직 (정치권 입문)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인재이심은 분명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이 반드시 총선에 이겨야 하는 상황이니까 만에 하나 당 대표가 시행착오를 겪으면 안 되지 않나"며 "현재 국정조사라든지 재보궐 선거라든지 정부 현안이 많다. 지금 정부는 절대적으로 안정되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법무부 장관직을 버리고 당 대표 선거에 나가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했다.
안 의원은 사회자의 '정치가 만만치 않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는 거냐'는 질문에 "그건 제 경험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그게 쌓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한 장관을 두고 당 대표 출마설이 나오고 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장관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 그분(한 장관)이 검찰에서 나온 지 몇 달이나 됐느냐"며 "내각에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으로 와서 당 대표 역할 해야 한다고 (얘기)꺼내는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집권 여당의 자존을 떨어뜨리는 발언"이라며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러 분이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데 그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라디오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당권주자들이 10명 내외 나와 있다"며 "간판스타가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만 쉽지 않지 않겠나"라며 "불가능하다고 볼 수 없지만, 아직 좀 이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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